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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약 선교사님 - 네팔

2017.09.07 19:57

david02jesus 조회 수:2

록센 자매를 위해 중보 기도 부탁합니다.

 

록센은 매주 목요일마다 말씀을 통해 제자 훈련을 받고 있는 귀한 자매입니다. 저는 록센이 주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힘과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원주민 안에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서 이제 자라는 모습을 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원주민 삶 안에는 우리의 상상을 넘는 큰 상처와 아픔, 끊임 없는 사단의 공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록센이 모든 상황 가운데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 부탁합니다.

록센의 아들 마크는 19개월이 되어 가는데도 아직 걷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마크가 다른 아이들처럼 걷기를 함께 기도했습니다. 록센의 기도는 너무도 절실하고 엄마의 사랑을 담아 주님을 찾고 도우심이 있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MRI 검사 결과 마크가 근육의 밸런스와 중심을 잡기 어려워 일어서지 못한다는 진단 결과를 받고 록센은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로렌스가 몇 주간 함께 지내면서 마음을 나누었는데 로렌스가 지난 주에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록센의 파트너 프레드는 날이 갈수록 마약이 심해지고 있어 둘 사이 싸움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몇 주 전에는 프레드가 록센을 구타하여 경찰이 오는 일까지 있었지요.
아들 마크의 성장발육의 문제도 파트너의 마약으로 인한 영향으로 생각되니 서로의 아픔과 상처 만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마약이 심한 여동생 엠마도 록센 집에서 지내고 있고, 큰언니 케이가 임신한 몸으로 마약을 끊지 못하고 역시 록센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언니 케이는 임신 9개월이 되었는데도 마약을 심하게 한다며 록센이 배속에 아기와 케이를 걱정했습니다. 케이가 임신한 몸으로 남자 친구를 새로 만났는데 여동생 로렌과 헤어진 남자 파트너 매튜(제부)와 만나고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세 명의 남동생 역시 마약과 술로 인해 감옥에 수감 중입니다.
아버지 로렌스도 록센을 지키고 싶지만 함께 있으면 너무 괴로워 친척 집으로 간 것으로 믿어집니다.
록센은 자신의 믿음의 확신과 집안의 변화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원주민들이 너무도 큰 아픔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버림 받고, 많은 아이들이 부모가 누구인지 모르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배속에서 부터 마약과 술로 인해 몸의 질병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순수하고 착한 록센이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삶의 아픔을 나누기 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는 모든 것을 품으며 나음을 입게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의지합니다.
계속해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기 원합니다.
록센이 끝까지 우리의 길과 생명과 진리되신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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