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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부부 사진 참 잘 오셨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고국을 떠나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옮김이 아닌 뿌리를 새롭게 내리는 대단한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퍼스에 오실 때 무슨 꿈을 꾸면서 오셨습니까? 자녀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현실적인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또는 더 가치 있고 소중한 삶을 위해, 고향을 뒤로하고 이곳으로 온 꿈은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이라는 벽이 얼마나 높고 두터운 지, 우리가 가진 기대와 소망을 망각하며 쉼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만듭니다. 또한 생각지 못한 수많은 아픔들이 우리를 끝이 보이지 않는 웅덩이로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상처와 외로움을 뒤로한 채 생존해야만 하는 것이 이민 생활의 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앞서 우리와 같이 삶의 터전을 옮겨야 했고, 생존의 뿌리를 내려야 했던, 유대인들의 삶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새로운 땅에 뿌리를 내릴 때,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은 피할 수 없는 부딪침이었고, 이것은 그들에게 무거운 짐과 책임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을 통해 그들이 내린 한 결론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라는 시냇가에 뿌리를 내려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시냇가에 뿌리를 내리기로 결정할 때, 절망 속에서 희망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시시비비의 사건들, 현실이라는 역경 속에서도, 때를 따라 풍성한 과실을 맺게 되는 나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진정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발견할 때, 우리는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 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이 납니다.

우리는 이 비전의 성취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이끄시는 한인연합교회에서 영혼의 기쁨과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담임목사 박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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